공부 잘하지마세요.
제 생각엔 우리는 매일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생각이죠
그렇기에 입시판에 있는 저희들은 항상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라고 어제보다 오늘이 공부가 잘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에 빠지게 되면 끝없는 늪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 한다.
공부를 잘 한다는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게 자신보다 높은 성적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보통 성적은 절대 한번에 오르는게 눈에 보이지 않죠
잘야야된다,100점 맞아야한다 점점 이런 생각에 빠질수록 쉽게 보이지않는 결과에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마련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자,내일 열심히 살자 이런 생각을 할 수록 하루를 열심히 보내면
하루에 마침표에 우리는 큰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아볼까?
하루에 한번씩 보상이 오는셈입니다.
매일 결과를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다보면 어느순간 성장한 자신을 마주보게되지 않을까요.
잘 하지말고 열심히 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수 결심했다가도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서 다시 수능판으로 돌아가는게 너무너무...
-
엄..소연 0
엄소연쌤 파이널부터 미적반이랑 공통반 자료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배민, 7월1일부터 ‘포장 수수료’ 부과…“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것” 1
“배달비 아끼려 포장 주문하는 손님들 많은데, 앞으론 포장수수료까지 내야...
-
결국 폰이 문제인듯
-
국어랑 영어는 기말 준비할 때 어찌저찌 도움이 된다 쳐도 수학은 따로 시간을 내기가...
-
문과기준 10
13111이면 어디쯤 가나염... 높은 3이면 ㅎ
-
오늘 칼바람해도 되낭 11
어차피 놀 거면.. 게임해도 되지 않을까
-
BX가서 살것 0
치약
-
키위까지 끌고 온 것이냐 으아아ㅏㅏ아악
-
술 약해졌나 1
생맥주 2잔먹고 알딸딸하네
-
진지하게 나도 금연하고 싶은데 어케 해야 됨 수험생활 중에는 무리인가 핀지는...
-
수시와 정시 0
난이도 조절 개폭망한 중간고사 교무실에는 비상이 걸리고 가뜩이나 개같은 수행평가들이...
-
https://orbi.kr/00055206215 22년 글이지만, 한국사의 기조가...
-
온세상이 기만이다 14
나 같은 사람은 어찌 살라고
-
3모 백분위 94 5모 백분위 98(찍맞없으면 96) 한거:4규시즌1 드리블...
-
의대생한테 1
내 카데바는 니꺼다하면 그린라이트임?
-
강대k 질문 0
현재 시대인재 단과(현강)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시대인재 단과를 다니다보니...
-
안녕하세요. 군대 전역하고 거의 처음으로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수특 작품들을...
-
어디십니까 우선 저는 수능 만점입니다
-
화미생지 기준 원점수 85/77/87/39/31 시립대 목표인데 얼마나 올리면...
-
국어 2 영어 1 수학 6 탐구 1 이 정밴가 10시간기준
-
라고 생각햇는데 롤 로 이해하니까 이해되버림 롤하면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그걸로...
-
1일 합동참모본부.
-
없네 그냥 과정이라고 인식이 된다.. 어차피 6모 수능은 독립시행;; 작년에 6모...
-
면도하니까 6
마초에서 젠틀맨이 되었군ㅋ
-
이해원n제 미적 0
이해원n제 수1,수2랑 미적이랑 차이 많이 있나요? 난이도?
-
의치한약수 또는 개인적인 목표 위해서 열심히 하실 분 모집합니다! 쪽지/댓글 남기면...
-
게임 유튜버 15
누구 봄?
-
Owl n제 샀는데 새책냄새때문에 어지러운건 처음이네요..
-
과외생 정승제 듣는중인데 정승제가 ㄹㅇ 제대로 알려주나봄 3
정석적으로 존나 잘알려주는듯 개때잡 노베들한테 진짜좋네
-
하루종일 오르비만함 ㅆㅂ
-
진짜 진심을 담아서 사는 사람이네요 사람 정말 좋아하게 만드네 다음에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
확통 미적 5
ㅜㅜㅜㅈ댔디 ㅜㅜ
-
공부를 늦게 시작한 입장이라 내신 성적이 일반고 5점대 중반입니다. 확인 해 보니...
-
서성한중에서 4
영어 제일 적게보는데가 어디여? 3등급도 구제가능한데 없나
-
오르비 좀 보다가 유튜브 보다가 의미없이 시간만 죽이네 ㅠㅠ
-
진실을 마주치 않고 싶었다
-
문과는 16
한급간 낮은 뱃지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
계산만 요구하는 문항이나, 계산은 생략했습니다.
-
피카(우는토끼)는 몽골고원이랑 북미 고원지대에 산대
-
지나가다가 대가리 ㅈㄴ 후리고싶네 씨발 중얼거리면서 공부할거면 스카 오지마셈 존나...
-
ㅇㅇ??
-
표점차이 ㅈ대는데 ...와...이제알음 미적으로 꺽을까요? 공통은 수1수2 뉴분감...
-
오늘 저녁 5
뿌링클 순살에 제육 볶음 이게 기만이지
-
나도 안에 하고싶어..ㅠㅠ 같은말은 부끄러우니까 안하도록 하겟습니다 네.
-
어릴때 역사가 재밋어서 열심히함
-
기차 지나간당 0
부지런행 이게 무슨뜻인가요?
수험생활 초반에는 열심히 하는 거에 더 초점을 둬서 열심히 보내고 나면 성취감도 들고 하루가 즐거웠는데 수능이 다가워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결과에 더 목매게 되더라고요 ㅜㅜ 그런 이 시점에서 쓰신 글 참 잘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합시다ㅎㅎ
아는데 그걸 못하겠어요
계속 생각나고 무섭고 미칠 것 같아요
알면서 못할때가 제일 힘들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