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합격자를 위한 의사 과별 원가보존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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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마려워 1
슬라임으로환생해서용사한테끔살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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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격인 분이 없어졌네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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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확대로 최상위권들 개많이 들어오고 의대생들 휴학한 김에 한번 더 보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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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따라 합불이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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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등급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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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셔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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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싫 1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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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GOAT 5
진짜 맛도리임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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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1등급이라곤 고1 9모 한번만 맞아본사람인데 작수에서 문학이 어려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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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아왔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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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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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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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0년 후쯤엔 AI를 활용한 의료기기, 수술용 로봇이 보편화되면 AI,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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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월급 질문 2
군대 월급 받고 군적금에 40씩 넣고나서 남은 돈은 어떻게 하는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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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있는 구두나 워커신어서 님이랑 비슷하면 만나준다는거죠? 저에게도 존예 여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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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왜이러지 0
기면증 걸린거마냥 픽픽 쓰러지고 안일어나짐 ㄴ엎드려서 낮잠자는데 가위 눌린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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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 4
여름방학 언제부터 언제 정도임? 대략 1달인거는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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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펑으로 열심히 활동중인데 저기는 갈 길이 너무 까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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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력의 크기를 구하는 공식이야 중력이 셀수록 시간이 느리게 가는건 다들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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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까지 하니까 빡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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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요리 8
생당근에 쌈장 당근 볶음 당근 라페 당근 케잌 당근 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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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뱃 호감고닉 있음 ㅇㅇ
설명점..
쉽게 말하자면 어떤 의료행위를 할 때 발생하는 '행위 원가'대비 수가비율입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재료비뿐만 아니라 의사본인의 인건비, 리스크 등을 종합하여 '행위 원가'를 산정했다 나와있으므로
흔히 쓰이는 원가 개념(재료비)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8년전꺼라 버리면됨
그냥 요즘 의사분들이 원가보존율 73%라면서 2006년 통계를 인용하는 일이 자주있어 세부적으로 과별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 필요도 있지않나 싶어서 올린거입니다
소아과는 대체
2006년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에서 발간한 "상대가치점수 개정연구 보고서" 의 일부입니다. 참고로, 위 자료 중 "약국" 부분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약국이 아닌) 병원급 의료기관의 원내약국의 원가보전율을 의미하고, 일반 원외약국의 원가보전율은 126.6%였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원의 원가보전율은 61.2%, 한방의 경우엔 92.7%였고요.
나라에 뭘 해줬길래 한방사들은 원가 산정시 노동력에 해당하는 비중이 의사보다 훨씬 더높은데도 92프로나 되네요
어차피 건강보험 지출에서 한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에 별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한정된 비용을 가지고 나누어야하니 지출 비중이 가장 많은 의과 부분을 갖고 장난칠 수밖에 없죠.
정신과 수가가 생각보다 많이 높은데 저때는 정신과 인기가 별로 없을때 아닌가요,,,? 원래 수가가 높은과였나요? 그리고 수가랑 과의 인기랑 연관이 있는걸로 아는데 흉부외과는 왜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으면서 기피과인건가요?? 수요자체가 적어서 그런건가요???
이건 기본진찰료를 제외한 과별 특성진료 및 술기에 대한 원가보전율 자료입니다. 사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선 과에 상관없이 기본진찰료가 가장 중요하죠. 참고로 기본진찰료에 대한 원가보전율은 79.9%였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기본진찰료 이외의 술기가 많지 않은 과입니다. 할 수 있는 술기 자체가 적으니 그 술기들의 원가보전율이 100%를 넘는다고 해봤자 별 의미가 없죠. 어차피 기본진찰료 자체에서 손해를 많이 보니까... 얼마 전부터 정신건강의학과의 인기가 높아진건 정신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정신병원에서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환자 수 대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자리의 공급이 많아졌다는거죠.
흉부외과는 수요도 많지 않고 과 특성상 개원이 힘듭니다. 시술 및 수술을 하기 위한 초기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원가보전율이 높아봤자 일정 수요 이상 확보되지 않으면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죠. 심지어 대학병원에서도 흉부외과 수술은 기피할 정도입니다.
어차피 개별 과에 대한 원가 보전율은 원본에서 보면 알겠지만 대표성 문제 때문에 정확히 반영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피부과가 56.9%라면 되게 못 버는 것 같잖아요?)
개별과를 모두 합친 전체 진료과 원가보전율 정도가 그나마 n수가 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이 역시도 대표성은 지적받을 수 있고 2006년 자료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두분다 감사합니다.
https://www.hira.or.kr/cms/law/03/02/03/__icsFiles/afieldfile/2007/07/02/rbrvs.pdf
원본 링크입니다.
예비 의예생은 뭔말인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