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임정환T LIM IT이 개강했나 보네요
안녕하세요, 4년째(사실 5년째일 수도?) 생활과 윤리 컨텐츠 만들고 있는 유삼환입니다.
개념 강의를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건 기출문제 양치기입니다.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하고, 그 필기 내용을 달달 외우고 나서 개념 교재에 있는 문제 몇 개만 풀어본다고 개념 공부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1~3강 개념 강의를 들었으면, 반드시 자이스토리나 검더텅 같은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그 범위에 해당하는 기출문제들을 양치기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쟁점이 주로 문제로 출제되는가(=즉,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안 중요한가)에 대한 감을 익히고, 개념 강의에서 커버하지 못하는(개념 강의에서 실제 문제에 나올 수 있는 모든 개념을 다 설명해 주는 강사는 없습니다) 개념들을 귀납적으로 쌓아 나가야 합니다.
관련해서 아래 글을 꼭 읽어 보세요. 생활과 윤리 학습법이라고 적어 두기는 했지만 윤리와 사상에 공부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
[생활과 윤리] 생활과 윤리 학습법 :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_ 개념 학습 단계
.
양치기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지성으로 양치기하지 말고 문제의 선지를 배운 개념에 대응시키면서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선지를 봤을 때,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개념 중 어떤 개념에 대응하는지 떠올리면서 양치기를 해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양치기까지 다 하면서 개념 강의를 완강해야, 비로소 개념 공부를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런. 데.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바로, 망각입니다. 1~3강 강의를 듣고 양치기를 하고, 4~6강 강의를 듣고 양치기를 하고, 또 7~9강 강의를 듣고 양치기를 할 때쯤, 1~3강 내용이 생각이 날까? 이러한 걱정이 들 수 있다는 거예요.
일단 이러한 망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치기 학습을 하루에 몰아서 하지 마시고 여러 날에 걸쳐서 하시기를 권합니다.
또 이런 망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별로 진도가 누적된 하프 모의고사 같은 것을 풀어 보면 좋을 텐데요, 1~3강 양치를 하고 나서 4~6강 진도를 나갈 때쯤에는 1~3강 내용으로 구성된 하프 모의고사를 풀어 보고, 7~9강 진도를 나갈 때쯤에는 1~6강 내용으로 구성된 하프 모의고사를 풀어 보는 것입니다. 그런 하프 모의고사가 어디 있냐고요?
제가 작년에 다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세요.
1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42446934
2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42901106
3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43133516
4~7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55349590
8~9주차 하프 모의고사 : https://orbi.kr/00055379089
작년에 저는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 생활과 윤리 강의를 기준으로 주차별 하프 모의고사를 제작해 두었습니다. 작년 강좌의 진도를 기준으로 만들어 놓은 거라 올해 강좌의 진도와 얼마나 싱크가 맞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 강의로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시는 수험생분들께서 이 자료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만일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 강의가 작년과 올해의 진도 나가는 양상이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임정환 강사님의 LIM IT과 보다 싱크가 잘 맞겠지만, 다른 강사의 강의로 수업을 들어도 이 하프 모의고사를 푸셔도 좋습니다).
제가 임정환 강사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굳이 제목에 임정환 강사님의 이름까지 거론해 가며 LIM IT 강의를 홍보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는 이유는, 제가 작년에 LIM IT 강좌 진도에 맞춘 하프 모의고사를 만들어 두었고, 그걸 올해도 홍보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들 생윤 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도 가는성적임?
-
ㅠㅠㅠ
-
질문 있습니다 0
광역자사고 2.9 정도면 서울대 내신평가 어떻게 받을까요? BB?
-
고12때는 그래도 2-3등급 나왔는데 고3 올라오니 3-4등급 나옵니다 3모 1점...
-
다인자/복대립 가계도, 돌연변이 가계도, 비분리 세포매칭 얘네는 시험에 몇문제나...
-
당신이 팔로우를 해야 하는 이유 1. 서로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기 위해...
-
대 승 리
-
작수 99 99 3 1 1 레츠고
-
인생을 살아가는데 탄수화물은 번식행위고 지방이 돈 부동산이라면 단백질은 꿈과희망...
-
반수 결심했다가도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서 다시 수능판으로 돌아가는게 너무너무...
-
엄..소연 0
엄소연쌤 파이널부터 미적반이랑 공통반 자료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배민, 7월1일부터 ‘포장 수수료’ 부과…“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것” 1
“배달비 아끼려 포장 주문하는 손님들 많은데, 앞으론 포장수수료까지 내야...
-
결국 폰이 문제인듯
-
국어랑 영어는 기말 준비할 때 어찌저찌 도움이 된다 쳐도 수학은 따로 시간을 내기가...
-
문과기준 7
13111이면 어디쯤 가나염... 높은 3이면 ㅎ
-
어차피 놀 거면.. 게임해도 되지 않을까
-
BX가서 살것 0
치약
-
키위까지 끌고 온 것이냐 으아아ㅏㅏ아악
-
술 약해졌나 0
생맥주 2잔먹고 알딸딸하네
-
진지하게 나도 금연하고 싶은데 어케 해야 됨 수험생활 중에는 무리인가 핀지는...
-
수시와 정시 0
난이도 조절 개폭망한 중간고사 교무실에는 비상이 걸리고 가뜩이나 개같은 수행평가들이...
-
https://orbi.kr/00055206215 22년 글이지만, 한국사의 기조가...
-
온세상이 기만이다 12
나 같은 사람은 어찌 살라고
-
3모 백분위 94 5모 백분위 98(찍맞없으면 96) 한거:4규시즌1 드리블...
-
의대생한테 1
내 카데바는 니꺼다하면 그린라이트임?
-
강대k 질문 0
현재 시대인재 단과(현강)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시대인재 단과를 다니다보니...
-
안녕하세요. 군대 전역하고 거의 처음으로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수특 작품들을...
-
어디십니까 우선 저는 수능 만점입니다
-
화미생지 기준 원점수 85/77/87/39/31 시립대 목표인데 얼마나 올리면...
-
국어 2 영어 1 수학 6 탐구 1 이 정밴가 10시간기준
-
라고 생각햇는데 롤 로 이해하니까 이해되버림 롤하면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그걸로...
-
1일 합동참모본부.
-
없네 그냥 과정이라고 인식이 된다.. 어차피 6모 수능은 독립시행;; 작년에 6모...
-
면도하니까 6
마초에서 젠틀맨이 되었군ㅋ
-
이해원n제 미적 0
이해원n제 수1,수2랑 미적이랑 차이 많이 있나요? 난이도?
-
의치한약수 또는 개인적인 목표 위해서 열심히 하실 분 모집합니다! 쪽지/댓글 남기면...
-
게임 유튜버 15
누구 봄?
-
Owl n제 샀는데 새책냄새때문에 어지러운건 처음이네요..
-
과외생 정승제 듣는중인데 정승제가 ㄹㅇ 제대로 알려주나봄 3
정석적으로 존나 잘알려주는듯 개때잡 노베들한테 진짜좋네
-
하루종일 오르비만함 ㅆㅂ
-
진짜 진심을 담아서 사는 사람이네요 사람 정말 좋아하게 만드네 다음에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
확통 미적 4
ㅜㅜㅜㅈ댔디 ㅜㅜ
-
공부를 늦게 시작한 입장이라 내신 성적이 일반고 5점대 중반입니다. 확인 해 보니...
-
서성한중에서 4
영어 제일 적게보는데가 어디여? 3등급도 구제가능한데 없나
-
오르비 좀 보다가 유튜브 보다가 의미없이 시간만 죽이네 ㅠㅠ
-
진실을 마주치 않고 싶었다
-
문과는 16
한급간 낮은 뱃지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선 윤리 강사에 진로를 두고 계신가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유익한 자료를 배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환t 풀커리 타는중입니다. 혹시 말씀하신 단원별 기출문제집에 현돌 주제별기출도 포함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