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논술 3월 프로그램 안내
3월 2일, 토요일 저녁 6시,
인문논술 3월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제 강의는 매달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됩니다.
향후 월별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3월 : 적용설명형
• 4월 : 논증평가형
• 5월 : 입장선택형
• 6월 : 문제해결형
• 7월 : 자료분석형
• 8~11월 : 대학별 기출문제 풀이
3월은 적용설명형을 학습합니다.
적용설명형은 제시문(기준)으로 제시문(대상)을 설명하라고 요구합니다.
‘설명하라’는 말은 ‘설명이 가능함’을 전제하지요.
즉, 기준으로 대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두 제시문이 결국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기준제시문/대상제시문은 주로 포맷만 다를 뿐, 결국 같은 논점을 공유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이번 3월 교재에 수록된 건국대 기출문제를 보시죠.
[논제] [가]에 근거하여, [나]에 나타난 ‘나’의 행동과 태도를 설명하시오.
이 경우 제시문 (가)는 인간의 의사결정에 관한 이론을 소개합니다.
자신의 쾌락(+)을 늘리고, 고통(-)을 줄이는 선택을 한다는 내용이 나오지요.
논제는 제시문 (가)의 이론을 제시문 (나)의 ‘나’라는 주인공의 사례에 적용해서 설명하기를 요구합니다.
즉,
(가) 인간은 자신의 쾌락과 고통을 모두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
(나) ‘나’라는 인간은 채소를 구입할 때, 자연과의 일체감이라는 쾌락과, 직접 키워먹지 것을 포기하는 고통을 모두 고려하여 트럭아저씨에게서 채소를 구입하는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
결국, 두 제시문 모두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의사결정 과정을 다룬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같은 주장을 하는 셈입니다.
3월 한달은 이와 같은 적용설명형 논제를 집중한 학습하게 된답니다.
논술은 모두가 노베입니다.
중요한 건 이제 남은 3월부터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서
논술실력을 갖춰나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3월 2일 저녁 6시,
최강논술이 오르비(현강/비대면)으로 시작합니다.
[최강논술×오르비] 3월 수강신청은 요기로,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2/l
[임호일Pro]의 전체시간표와 입시전략은 요기를 참고하세요.
https://youtu.be/lDegbK7nm3k?si=yB-2KgpVUbKz5KAp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 최강논술 임호일Pro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운 날 먹는 따뜻한 음식보다 더운 날 먹는 차가운 음식의 만족도가 저는 훨 높음...
-
국어공부 안하고있고 영어는 독해강의반정도듣고있고 수학은 확통 경우의수부분하고있고...
-
우울할 틈도 없음 올해 우울한 날이 없음ㅋㅋㅋㅋ 피곤한 날만 있음 그래도 행복해
-
삼반수 준비하는데 작년 수능 미적 2등급임. 현역 작년 모두 뉴분감으로 개념...
-
수험생, 칼럼러 아닌 대학생은 오르비에 왜 있음?? 13
찐따라서 현생친구가 적거나 과생활을 망했든지 하나일꺼임 근데 난 두개 다 포함이네 하..
-
문학은 전형태t 0
불끈불끈한 마음으로 울컥! 선지를 지워버리기
-
엄마 전남친이 밥먹자고 해서 밥먹으러 가는중
-
아가 퇴근 ㅋ 5
어제 늦게 자서 피곤행
-
둘이 위도 범위가 약간 다른데 북반구 남반구 각각 어디 사이에 있다고 하면 맞을까요?
-
과년도 수능 및 내신대비 강좌를 몇개월전에 내린다고 띡 예고하고 아예 못듣게...
-
정사 어느 정도면 가나요?
-
6월 30일까지 기르고 잘라야지
-
[2025 연세대 모의논술] 서울대 수학과 박사의 풀이! 3
안녕하세요. 어수강 박사입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
다하네 ㅋㅋ
-
떠난 이를 위해 한 잔
-
지방 끝자락 약대 가나요?
-
과생활 망함 10
친한친구 2명 끝.. 1~3학년동안 과행사 참여 횟수 3번(술자리 포함)
-
여유가 없는데 이감 오프 파이널 안 풀어도 되겠지..? 4
상상 오프는 시즌2부터 쭉 타고 있는데 내 돈으로 수능 공부하는거라 여유가 없는데 어쩌지
-
거의 1년만에 먹는 건데 개맛있네 와 전주비빔 삼김이랑 최고의 조합
-
펌해야징 ㅎㅎ 50프로 할인해준다는데 이걸 어케 참음!!!!
-
정병훈쌤만 봐도 웃겨서못보겠음
-
다람쥐 모의고사 2
풀어봐야지
-
머리 긴지 약 1년 반 12
기왕 여기까지 온거 군대 가기 전까지 길러 보겠어요
-
ㄹㅇ 간신히1이네
-
연세한마음전형으로 연세대 가고싶은데요 혹시 연세 한마음 전형도 내신을 보나요 아니면...
-
오늘 독재 일찍 끝났는데 더 하고 가야겠늠
-
확답하는, 조금 더 자세히는 다른 길을 폄하하는 사람의 조언은 절대 듣지 마세요...
-
싹둑하고싶가
-
폰보면서 걷다가 그림자에 쫄아서 움찔함,,,, ㅅㅂ.... 부끄럽네
-
사문 정법하는데 ㅈㄴ 어려움 오답률 50프로 넘는건 무조건 틀리는듯 이대로가면...
-
존나어지럽네 ㅋㅋ
-
원리는 알아봤자 1
문제 오지게 풀면서 기계화되면 까먹는 경우가 많음 알아봤자 득 되는 게 아니기도...
-
커플중 70퍼는 그런거 같은디
-
김승모 3회차 0
화작에 오답률 91퍼 있네 뭐임
-
으악
-
오늘밤은 0
삐딱좌표계선택과목자유전직16차원함수찢기겉바속촉미분어드벤스드로피탈변곡점스나이핑호커스포커...
-
크앙 2
크앙
-
본인 역사 싫어함
-
으으 유기화학 2
너무 어려운데? 물리화학이 더 재밌는듯...
-
안 했어요 결심 안 했다고요
-
영어는 맨날 3~4등급만 떠요..... 어떤분 커리 따라가는게 좋을까요
-
교직이수 되는 학과 가서 교직이수 하는거 고민중인데
-
곧 28렙이네 35
책 산거라고 하면 안믿어주겠죠?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작수 2등급 5모 1등급 김승모 1회차 2등급 이런식으로...
-
제곧내
-
공부를 잘하는 법을 아는 사람보다 전자보다 살짝 떨어져도 배우고자 하는 내용을...
-
기출분석도 안하고 실력도 안되는게 의미없는 양치기 하면 진짜 독인데 본인 실력에...
-
답이랑 이유좀 ㅜㅜ
-
사실 걍 문제가 쉬운거였다는...
-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N제를 뜻하는 N에 티켓이라는 단어가 왜 붙었을까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