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 다 잘렸다"…파타야 '드럼통 살해' 피해자 고문 당했나
2024-05-13 16:32:56 원문 2024-05-13 15:28 조회수 1,710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이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신체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살해된 피해자의 손가락 10개가 모두 훼손돼 있었다는 태국 현지 매체 보도와 관련해 “태국 경찰이 공식 발표한 내용 중 하나로, 태국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태국 경찰은 피해 남성의 손가락 훼손 시점에 대해 수사 중이다. 사망하기 전이면 고문의 일환, 사망 후라면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태국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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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이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신체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손가락 10개가 모두 훼손돼 있었다는 태국 현지 매체 보도와 관련해 “태국 경찰이 공식 발표한 내용 중 하나로, 태국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망하기 전이면 고문의 일환, 사망 후라면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A 씨가 지난 9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해 붙잡았다. 나머지 피의자 2명은 출국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태국 경찰과 공조해 소재를 추적 중이다.
허어
범죄도시 실사판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