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정액을 피부에 바르면 좋다?"...정액 속설 5
2024-05-17 08:54:32 원문 2024-05-16 21:05 조회수 1,833
정액은 정자를 운반하고 음경에서 사정되는 액체로, 정액과 관련한 설왕설래 속설이 많다. 정자 외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정액이 피부에 정말 좋을 지 궁금증도 가지각색이다. 어디에도 물어보기 부끄러웠던 정액과 관련한 흥미로운 사실을 미국 건강전문 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남자는 평생 동안 정자를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마이클 레이타노 박사는 52세 이상의 사람들이 생산한 정자는 젊은 사람들의 정자보다 비정상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했다. 레이타노 박사는 "정자 생산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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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중에 방출되는 정액의 평균 양은 평균 1.5~5밀리리터다. 이는 약 1티스푼에 해당한다. 1회 사정시 거의 2천만에서 1억 5천만 개의 정자가 들어 있다. 정액 안에는 티로트로핀, 멜라토닌 등의 항우울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레이타노 박사는 정액 속에는 비타민 C, B12, 아스코르브산, 칼슘, 구연산, 과당, 젖산, 마그네슘, 아연, 칼륨, 나트륨, 지방 및 수백 가지의 다양한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영양 성분의 양은 매우 적고 정액의 대부분은 단순한 물일 뿐이다.
미국임신협회(American Pregnancy Association)에 따르면 정자는 질 안에서 3~5일 동안 살 수 있다. 난자가 나타나 수정을 하고 자연이 의도하는 일을 할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나 몸 밖에서 정액은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특히 뜨거운 욕조에서 사정하면 정자는 몇 초밖에 살 수 없다. 공기 중이나 일반적인 딱딱한 표면에 사정할 경우, 정액이 마를 때까지 정자는 생존할 수 있다.
정액에는 본질적으로 나쁜 성분은 없다. 다만 피부에 바를 경우 발진 같은 것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정액의 90%는 수분이고, 나머지 10%가 단백질과 지방, 과당 등이다. 여기에 실제 정자는 1%미만이다. 실제 남성의 정액에 알레르기를 일으켜 성관계 후 국부가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증세를 보이는 '정액 알레르기'가 최근 화제가 됐던 것처럼 피부에 바르는 것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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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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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이런 기사들은 진짜 댓글창 보는맛이 있음 ㅋㅋㅋ